지난달 자동차 산업은 수출 호조세와 신차효과로 인해 생산과 내수, 수출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습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5월 생산은 수출 증가세와 내수 회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40만3천593대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별로는 현대와 기아차가 각각 7.5%와 14.4% 증가한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은 각각 7.9%, 40.2%, 4.7% 감소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세를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27만203대를 수출했지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증가세는 전달(4.1%)보다 둔화됐습니다. 또, 그 동안 침체됐던 내수판매는 싼타페 신형과 K9등 국산차의 신차효과(0.7%증가)와 수입차의 선전(33.4%증가)에 힘입어 지난 10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났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녹지 않는 아이스크림, 日기자 검증 영상 눈길 ㆍ악마 콜라초, 아기들 위를 점프…이색 의식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콜롬비아서 토마토 축제 성황 ㆍ곽현화,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더위 끝장낼 판" ㆍ전지현 김수현 키스신에, 가슴에 `시선고정?`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