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FTA 수출 선도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한-미 FTA 발효 100일, 한-EU FTA발효 1주년을 맞이해 FTA 수출 선도기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년 한-미 FTA 활용수출 유망기업 40여 개사를 선정하고 ’FTA 수출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해외마케팅과 컨설팅을 패키지형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상기업은 생산품목의 FTA로 인한 혜택, 기업?품목의 시장성, 품목별 특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수출유망기업은 물론 초보기업과 피해품목 기업도 포함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현재 원산지증명 지원 등 국내 지원을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FTA 활용지원을 해외 시장진출 지원까지 연계?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페루 실종 헬기 발견, 13명 사망?` 엇갈리는 외신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구글, 한층 향상된 지도 서비스 공개 ㆍ`기적의 롤러코스터`… 뇌종양 英소녀 살려 ㆍ4대 남자락커 졸업사진 보니…`누구세요?` ㆍ하루살이녀 ‘청담동 서우’ 연봉 1억, “한달 1000만원 지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