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KOTRA(사장 오영호)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7~8일 양일간 ‘Korea Media & Content Market(KMCM) 2012’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KMCM은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이는 자리다. 올해는 영화 ‘아바타’와 ‘타이타닉’으로 유명한 미국 20세기폭스를 비롯해 전 세계 24개국 96개 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한국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