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영국 유명 사진작가 랄프 존 페로가 자사의 스마트폰 ‘옵티머스 L-시리즈’를 소재로 촬영한 화보가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 7월호에 실린다고 7일 발표했다. 페로는 ‘하이테크와 하이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무용가 DJ 디자이너 등 젊은 예술가들을 모델로 기용해 ‘L’을 형상화했다. 옵티머스 L-시리즈는 외국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폰 라인업으로 L3, L5, L7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