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100% 국산 복분자만을 발효시켜 만든 고품질의 ‘금복 복분자주’(사진)를 4일 출시했다. 알코올도수 15도로 용량은 375㎖, 출고가는 4400원.

정통 레드와인 제조공법에 따라 복분자 과실 전체를 원료로 발효한 후 여과 시스템을 적용, 복분자의 효능을 높인 제품이다.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수개월 동안 일정한 저온을 유지시켜 천연의 복분자 맛과 향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복분자주는 피로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고, 천연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진욱 홍보·마케팅팀장은 “저도주 문화 확산과 소비자들의 웰빙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금복복분자주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