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스파이더맨4의 개봉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의 기념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스파이더맨의 특징을 살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을 출시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종은 전세계 스파이더맨4의 동시 개봉일인 7월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초코크림 필링을 넣은 쉘 도넛으로, 초콜릿 아이싱을 입힌 후 슈가 파우더로 스파이더맨의 상징인 거미 모양을 표현했다. ‘스파이더웹’은 쉘 도넛에 블루베리 필링을 가득 채우고 도넛 위에 초콜릿 아이싱을 입힌 후 화이트 드리즐로 거미줄을 형상화 했다.

스파이더맨과 함께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휴가철에 사용하기 좋은 ‘스파이더맨 에코백’을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롯데리아(대표 조영진)에서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를 세계 최초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사회를 오는 14일 진행한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3일에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개봉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6월 28일로 확정됐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