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는 올해 영업이익이 180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53.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00억원으로 4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산업 호조에 따른 물량 증가와 해외거래선 다변화 및 중국 공장 성장으로 인해 수익 구조가 향상될 것"이라며 "자동화라인 설비 확대로 수율 안정화를 갖춰 생산량과 이익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