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는 조경공사업부를 분리해 휴먼그린조경을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신설, 설립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니트젠앤컴퍼니는 상장을 유지하고, 신설법인인 휴먼그린조경은 비상장 법인으로 남는다. 분할기일은 오는 30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분할에 대해 "조경공사업을 분리함으로써 각 사업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