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여름철 메이크업 신제품 ‘헤라 캔디플로스’ 한정판을 4일 출시했다.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에서 연상되는 솜사탕을 컨셉트로, 오렌지 핑크 스카이블루 등 톡톡 튀는 색상으로 만들었다.

헤라 캔디플로스는 블러셔, 하이라이터,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립스틱, 립글로스 총 10가지로 구성돼있다. 블러셔(9g·4만5000원대)는 핑크 피치 등 한국인의 피부색에 잘 어울리는 볼터치 제품이다. 하이라이터(8g·4만5000원대)는 윤기 있는 피부 표현을 해주는 제품이고, 젤리 펜슬라이너(0.55g·2만8000원대)는 펄이 들어간 블랙, 블루 2종으로 나왔다. 아이섀도(1.8g×4·4만5000원대)는 4가지 톤으로 구성된 오렌지, 블루 등 2종으로 나왔다.

컬러 지속력이 뛰어난 립스틱(4g·3만원대)은 피치, 핑크 등 2종으로, 광택감이 돋보이는 립글로스(6g·3만5000원대)는 핑크, 환타오렌지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전국 헤라 매장과 아리따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