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는 4일 롯데건설로부터 84억6800만원 규모의 롯데이천물류센터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 대비 9.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P.C(Precast Concrete) 공법은 건축물의 기둥, 보, 스라브, 벽과 같은 부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 설치해 완성하는 공업화 건설 공법이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