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기업 네오엠텔(대표이사 김윤수)은 자회사 리코시스가 현재 운영하는 인공지능 채팅 서비스인 ‘누규’의 부가서비스로 '누규친구'를 신규 런칭했다고 4일 전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누규친구'는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유명 개그맨의 다양한 개그 캐릭터를 인공지능 채팅 로봇과 접목해 이들의 말투, 유행어, 등을 구사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선택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다.

'누규친구'에는 '감수성','꺽기도', '네가지', '하극상', 등 코너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를 비롯해 김준현, 김원효, 김지호 등 코코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 인기 개그맨들이 참가한다.

자연어 분석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코시스의 '누규'는 인공지능 채팅 로봇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개인 맞춤형 문자서비스다.

'누규친구' 는 휴대전화에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2332'에서 문자를 발송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리코시스 홈페이지(www.2332.co.kr, http://www.2332.co.kr/)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