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이자 161년 전통의 브랜드인 ‘키엘(Kiehl’s)’이 홈쇼핑에서 판매된다.

GS샵은 5일 밤 11시50분부터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키엘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지구 사랑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특별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날 방송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한국의 오래된 나무를 살리고 보호하는 키엘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된다.

방송 상품인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키엘의 No.1 베스트셀러 ‘울트라 훼이셜 크림’의 명성을 잇는 또 하나의 히트 수분크림이다.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 사막 식물추출물 등 식물성 보습성분이 피부 겉은 번들거림 없이 피부 속은 촉촉하게 가꿔준다.

파라벤, 실리콘, 인공색소, 인공향이 없는 저자극 포뮬라로 구성됐다. 남녀노소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진주알 1개 분량은 크림 전에 바르는 시원한 보습젤이다. 진주알 2개 분량은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촉촉 젤 크림이다. 진주알 5개 분량은 SOS 모닝마스크 등으로 양을 조절해 활용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면 물광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수면집중보습팩이나 애프터썬케어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지구 사랑 스페셜 에디션’은 GS샵 방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지구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한정판 50㎖(소비자가 3만9000원) 2개’와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7㎖’, ‘울트라 훼이셜 크림 7㎖’ 등 4종으로 구성되며 7만8000원에 판매한다. 플라스틱 병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키엘 정품 공병을 가지고 오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키엘만의 ‘공병 스탬프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 30명을 추첨해 ‘키엘 울트라 훼이셜 마이크로 세럼’을 증정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11월 말까지 전국 키엘 매장에서 키엘 베스트셀러 3종을 추가 구매하면 저자극 수분 자외선 차단제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서’(4만6000원 상당) 또는 집중 수분 세럼 ‘울트라 훼이셜 마이크로 세럼’(4만9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는 ‘신규 고객 마일리지 카드’도 지급한다.

키엘은 2003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하면서 국내에 진출했다.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 명품관 진출 4년 만인 2007년부터 백화점 화장품 코너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백화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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