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에서 스파이더맨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을 느꼈던 관객들을 위해 오는 6월 스파이더맨 최신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찾아온다.

어벤져스엔 마블코믹스의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됐으나 그들중 한명인 스파이더맨이 등장하지 않아 눈길을 의구심을 자아낸바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저작권은 마블코믹스의 영화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에 있는게 아니라 2002년 스파이더맨을 제작한 소니 픽쳐스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두 회사의 합의가 없다면 어벤져스 팀과 활약하는 스파이더맨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가운데 롯데리아(대표 조영진)에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를 세계 최초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사회를 오는 14일 진행한다.

올 여름 최고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7월 3일에 전세계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개봉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6월 28일로 확정됐다.

롯데리아는 국내 개봉일보다 2주 빠르게 고객초청 시사회를 실시하며 주연배우와의 만남과 초대가수 공연 등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리미엄 시사회 참여방법은, 롯데리아 매장 방문 후 스파이더맨 포스터와 함께 찍은 본인사진 한장을 이벤트 페이지(http://cafe.naver.com/hotlotteria)에 업로드 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고객 140명을 초청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