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주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900원(1.08%) 상승한 8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 역시 1.75% 상승세다. 컴투스는 특히 외국계 주문창구인 모건스탠리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한 모습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업종의 경기방어적인 특성과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 1일 각각 9만원, 3만2650원을 기록해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