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스피 2%대 '풀썩'…시총상위株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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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0포인트(2.75%) 떨어진 1784.11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0위권에서 하락하고 있지 않은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고려아연, 동부화재, 웅진코웨이, 신세계 등 5개 종목 뿐이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하루 만에 하락 전환, 재차 120만원대 아래로 주가가 밀렸다.
지난주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미국 고용 개선세 악화 여파로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지수 역시 1780선으로 물러나 장을 시작했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6만9000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15만명)를 크게 밑돌았고, 실업률도 전월 8.1%에서 8.2%로 1%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4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0포인트(2.75%) 떨어진 1784.11을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0위권에서 하락하고 있지 않은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고려아연, 동부화재, 웅진코웨이, 신세계 등 5개 종목 뿐이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경우 하루 만에 하락 전환, 재차 120만원대 아래로 주가가 밀렸다.
지난주말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미국 고용 개선세 악화 여파로 일제히 2% 이상 급락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지수 역시 1780선으로 물러나 장을 시작했다.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6만9000명 증가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15만명)를 크게 밑돌았고, 실업률도 전월 8.1%에서 8.2%로 1%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