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화장품 업체 인수설 부인에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있다.

1일 오후 1시41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날보다 20원(1.11%) 상승한 1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화장품도 3.03% 상승세다. 셀트리온은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셀트리온의 피인수 대상 후보로 거론된 업체들은 오전 중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을 10% 이상씩 되돌렸다.

셀트리온은 이날 화장품업체 인수 관련 보도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조회공시에서 "화장품업체 인수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