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40인치 풀HD 발광다이오드(LED) TV ‘큐피드’ 1000대를 49만원대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외에 LED TV를 생산 공급해온 TV 생산 전문 업체 ㈜덴텀에서 국내산 패널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기존 대기업 제품들과 같이 상하 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방향에서나 반사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

파워 BC 엔진을 탑재, 화면 번짐, 떨림 현상을 제거하여 자연스럽고 생생한 영상을 구현한다.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주는 스피드 백라이트를 채용하고 있다. 수은, 납, 스프레이 등 공해물질 대체하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했고 소비전력 60W 미만, 대기전력은 0.5W로 친환경 초절전 에코 기능을 자랑한다.

예약주문을 받은 후 제품을 생산, 배송 했던 기존 ‘반값TV’들과 달리 1000대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에서 판매한다. 주문 즉시 배송이 가능해 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전국적인 80여개의 AS망을 갖춘 전문기업 우리전자기술을 통해서 전국 어디서나 불편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544-1835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