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태백 풍력발전단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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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현대중공업, 효성, 일경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산 풍력 100기 프로젝트 중 1단계 사업인 강원도 태백풍력 발전단지(18㎿ 용량)를 준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준공식은 25일 열린다.
이번에 준공한 1단계 태백풍력은 총 공사비 508억원을 투입, 총 9기(각 2㎿ 용량)의 풍력발전기를 건설했으며 연간 4만4623㎿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연간 90억원의 원유 수입을 대체하고 2만769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풍력 1단계 발전단지는 인근 약 1만6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이번에 준공한 1단계 태백풍력은 총 공사비 508억원을 투입, 총 9기(각 2㎿ 용량)의 풍력발전기를 건설했으며 연간 4만4623㎿h의 에너지를 생산한다. 연간 90억원의 원유 수입을 대체하고 2만7694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태백풍력 1단계 발전단지는 인근 약 1만6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