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축-성장놓고 갈팡질팡 유럽정부가 경제망쳐" 한국경제신문은 어제 막을내린 한국경제TV 2012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소식을 담았습니다. 201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토마스 사전트 뉴욕대 교수는 "위기의 근본은 과도한 부채탓"이라며 "단순히 유동성 공급만으로 부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전트교수는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동성 공급이 아니라 정부정책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업이 다시 투자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 카타르 "셰일가스 공동개발하자" 한국경제신문은 카타르가 미국셰일가스 개발에 한국과 공동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산업부장관은 카타르 도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주요수입국이자 뛰어난 플랜트 기술을 가진 한국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사다 장관은 세계 1위 LNG생산국인 카타르의 에너지산업 정책 총괄담당으로 셰일가스 공동개발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日 신용등급 2단계 강등 한국경제신문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두단계 하향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피치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로 두단계 강등했다며 이는 한국, 중국, 칠레 등과 같은 등급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무디스 등 다른 신용평가사도 잇따라 일본의 신용등급을 낮출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 와인 인터넷 판매 허용 조선일보는 정부가 인터넷을 통한 와인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2일 "와인의 인터넷판매 허용여부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관계자가 모여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며 국세청이 반대하고 있지만 허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 기세꺾인 하얀국물라면 조선일보는 또, 지난해 말 라면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하얀국물`라면의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는 내용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꼬꼬면과 나가사까짬뽕, 기스면 등 하얀국물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17%에 달했지만 올해 초부터 점유율이 점차 내려앉아 4월 기준 7.9%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페이스북 쇼크‥`버블2.0` 붕괴조짐 중앙일보는 경제 1면에서 지난 18일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 주가하락을 `페이스북 쇼크`로 지칭하며 페이스북 쇼크가 시장을 흔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상장 공모가는 38달러였지만 21일 기준으로 페이스북은 전날보다 10.99%급락한 34.03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날 하루동안 페이스북 시총이 115억달러, 우리돈으로 13조원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 시장불신‥떠도는 667조원 중앙일보는 또 경제면에서 600조원이 넘는 돈이 갈 곳을 몰라 방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시중 단기 자금은 지난해 말보다 5.3%늘어난 667조원으로 투자처를 찾지못한 이 자금들은 현재 MMF나 CMA계좌 등에 묶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주식투자자 500만명 첫 돌파 동아일보는 지난해 국내 주식투자 인구가 500만명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주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주식투자인구는 528만3988명으로 지난해 보다 10.4%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 국고채의 힘! 동아일보는 그리스사태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음에도 한국 국고채는 매월 응찰률 신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월말 국고채 평균 응찰률은 459.4%로 400%를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특히 5년만기 국고채는 지난해 12월 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매달 최고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년째 돌 먹는 美 여자 "빈혈에 좋아" 주장 ㆍ"내가 너무 섹시해서 해고됐다" 20대女, 소송 제기 ㆍ`어디나 술이 문제` 만취 골퍼, 만취 하객…연이은 소동 ㆍ이용식 아내 몸짱! 환갑에 군살없는 완벽 몸매… ㆍ`G컵녀` 정수정·장원준 선수 결별! ‘가수로만 봐 주세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