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가에 또다시 비극이 일어났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부인인 메리 리처드슨 케네디(52)가 16일(현지시간) 뉴욕 북부 베드퍼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메리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며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