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미국 젊은이들의 ‘꿈의 직장’ 자리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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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미국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꿈의 직장’ 자리를 고수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채용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이 대학 졸업 예정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글이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 올랐다. 구글은 이 조사에서 6년간 1,2위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정보통신(IT) 전공 학생의 절반 가량(49%)이 구글을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았다. 구글은 경영 전공 학생들 사이에서도 일하고 싶은 회사 1위 자리를 지켰다. 공학, 인문학 전공자 대상 조사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전공과 관계 없는 일하고 싶은 직장이란 얘기다.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금융회사들의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학 전공자들 사이에서 JP모건은 일하고 싶은 회사 6위, 골드만삭스는 9위를 차지했다.
공학 전공 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회사 1위로 미항공우주국(NASA)을, 2,3위로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을 각각 꼽았다.
IT전공에선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인기를 얻었고 인문학 전공에선 엔터테인먼트회사 월트디즈니가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 올랐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채용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이 대학 졸업 예정자 6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글이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 올랐다. 구글은 이 조사에서 6년간 1,2위 자리를 지켜왔다.
특히 정보통신(IT) 전공 학생의 절반 가량(49%)이 구글을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았다. 구글은 경영 전공 학생들 사이에서도 일하고 싶은 회사 1위 자리를 지켰다. 공학, 인문학 전공자 대상 조사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전공과 관계 없는 일하고 싶은 직장이란 얘기다.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금융회사들의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학 전공자들 사이에서 JP모건은 일하고 싶은 회사 6위, 골드만삭스는 9위를 차지했다.
공학 전공 학생들은 일하고 싶은 회사 1위로 미항공우주국(NASA)을, 2,3위로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과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을 각각 꼽았다.
IT전공에선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인기를 얻었고 인문학 전공에선 엔터테인먼트회사 월트디즈니가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 올랐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