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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태광, 이틀째 상승…"악재 충분히 반영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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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광이 가격 메리트 부각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불량제품 보상 이슈가 불거지며 주가가 부진했지만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상태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600원(2.19%) 오른 2만8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박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이 작년 상반기에 납품한 30억원 규모의 계약에서 불량이 발생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그 중 18억원에 해당하는 제품을 올 1분기에 무상으로 공급했다"며 "이에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0.7%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 한국투자증권의 추정치 160억원을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불량제품 보상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주가가 이달 들어 지난 7일까지 10.6% 떨어졌지만 조정을 통해 악재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번 불량이 제품 결함 문제가 아니라 스펙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물품을 회수한 후 다른 업체에 재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수익으로 환입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정동익 한화증권 연구원 역시 "악재로 2분기에도 약 11억원 정도의 원가가 추가반영 될 예정이지만 최근 주가 하락 과정에서 실적 부진은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업황과 실적이 개선되는 초기국면이란 점과 과거 주가 상승 국면에서 주가수익비율(PER) 15배 이상으로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15배 수준의 PER 적용은 무리가 없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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