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깜찍한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준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다.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 나름 신경 써 봤는데 예쁘게 봐달라"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정준하의 청첩장에는 만화영화 캐릭터 슈렉과 니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슈렉은 턱시도를, 니모는 웨딩드레스를 입고있습니다. 평소 부르는 애칭을 청첩장에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정준하는 또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넣었습니다. 정준하 청첩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치만점 청첩장이다” “슈렉과 니모라는 애칭 너무 귀엽다”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재일교포 출신의 승무원으로 정준하와 4년여의 열애 끝에 오는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꾹질 해결 사탕 등장…개발자 13살 소녀, CEO 등극 ㆍ붉은 피 바른 좀비 700명, 체코 깜짝 등장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美 코끼리, 하모니카 연주로 귀여움 독차지 ㆍ곽현아, 몰랐던 75C 몸매 "세부에서 뜨겁게" ㆍ이미정 아찔 시수루룩, 보일께 안보여…속옷 깜빡?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