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전 세무사사무소 대표 별세 外

[부고] 김창훈 전 세무사사무소 대표 별세 外

입력2012.05.07 17:19 수정2012.05.07 23:58

▶김창훈 전세무사사무소대표 별세, 명환 서울대영문과교수 부친상, 이동익 한국투자공사전무 장인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410-6916

▶박용건 전신한은행전무(전제일종금대표) 별세, 성오 후림건축이사·재영 신한캐피탈부팀장 부친상, 윤영기 르까프근무 장인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02-2227-7584

▶박정보 전밀양박씨충헌공파안산종친회장 별세, 혜순 고려대안산병원근무 부친상, 신철순 아이아근무·김현준세 븐일레븐안산서포교점대표 장인상=7일 고려대안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10-4780-1563

▶최용수 전건국대겸임교수·재영 정안상사대표·민석 FED대표 부친상, 이규대 예기사대표·민인규 전시엔스본부장·박상기 유니버스대표·김정근 오스코텍대표·김상래 지안대표·문우일 부산지검제1차장검사 장인상=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2-3410-6914

▶권형구 의사·중구 치과의사·선영 사업·미영 대림건설상무·보영 회사원 부친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오전 8시 02-2227-7569

▶이용희 제일모직상무·봉희 쓰리텍이사·은희 이천증포초교사 부친상=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7

▶김석기 거제시부시장 장인상=6일 울산좋은삼정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52-220-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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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이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나 차량이 녹아내렸다는 사연이 알려졌다.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꽁초로 주차장 화재, 차량 뒤 범퍼가 녹았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글쓴이 A씨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한 골목 건물 주차장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A씨는 "행인 3명 중 1명이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거기서 불이 붙은 것 같다"라며 "화재로 인해 차량 일부가 녹아내렸다"고 설명했다.그는 "자칫하면 건물까지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원룸과 오피스텔을 생각하면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주차장 옆으로 행인 3명이 지나가는 순간 주차장에서 불똥이 번쩍 튀는 모습이 담겨있다.A씨는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 제 차 블랙박스에는 충격감지기가 작동하지 않아 범인이 특정되지 않았다. 주변 CCTV를 뒤져서라도 범인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한편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담배꽁초나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쓰레기를 버리면 5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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