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5.07 14:49
수정2012.05.07 14:49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가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7%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미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전망치 평균인 2.9%보다 1% 넘게 낮은 수치입니다.
BOA메릴린치는 FOMC를 비롯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이례적으로 따뜻한 겨울 날씨와 재정 불확실성, 여전히 불투명한 주택경기 등 3가지 사항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겨울 따뜻한 날씨 덕에 봄에 해야 할 경제 활동이 앞당겨지면서 상대적으로 봄 경기지표는 둔화를 보이고 있으며, 11월 예정인 대선 이후까지는 재정 건전화가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시장이 기다려왔던 주택시장 회복도 현 위기의 구세주는 아니라며 "FOMC의 전망은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금리 인상도 2014년이 아닌 2015년은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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