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코리안리의 4분기 실적이 실망스럽지만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리안리의 지난해 4분기 수재보험료가 1조2천771억원, 당기순손실은 644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재보험료 증가는 해외수재에서 전년대비 35.8% 늘었기 때문이지만 당기순손실은 태국홍수 피해액이 4분기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다만 3월말 실질 투자수익률은 5.1%(환평가손익 제외)를 달성해 여타 원수보험사 대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당기순이익이 2천119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수재보험료도 5조7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공급자중심시장(Hard Market)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동사에 긍정적"이라며 "최근 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재보험료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도 해외수재 매출에서 아시아 비중이 70% 이상인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실존 덤앤더머?` 호주 만취남들, 펭귄 훔쳐 벌금형 생생영상 ㆍ태평양 건너 캐나다 간 日오토바이 발견 생생영상 ㆍ[TV] 세계속 화제-헝가리 30도 육박하는 무더위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