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40)가 4년 연속 엠넷 `슈퍼스타K`의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엠넷은 1일(화) `슈퍼스타K`의 터줏대감 격인 방송인 김성주를 `슈퍼스타K4` 생방송 MC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성주는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부터 2010년 시즌 2, 지난해 시즌 3에 이어 올해까지 단독 MC로 캐스팅됐습니다. 김성주는 그 동안 매 시즌 생방송 무대에서 안정감 있고 매끄러운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또한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는 유행어로 도전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김성주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하게도 제가 4년 연속 MC를 맡게 되었네요"라며 MC 확정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어 "기적의 슈퍼스타K가 또 한 번 탄생하는 그 순간까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라며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또한 그는 "저도 감사의 의미로 조심스럽게 공약 한번?"이라며 `슈퍼스타K4` 지원자가 100만 명을 넘을 시 팬들이 트위터로 보내준 의견을 바탕으로 UCC를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의 `슈퍼스타K4` MC 확정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오디션 진행은 김성주만 한 사람이 없다", "60초의 사나이가 올해도 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듯" 등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슈퍼스타K4`는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 17일(금)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어나자마자 손가락 욕설하는 신생아女 `깜짝` ㆍ日문화 빠진 인형같은 스웨덴 소년, 데뷔 영상 눈길 ㆍ결혼 예복 입은 견공들…페루 개 결혼식 생생영상 ㆍ란제리녀, 아찔 속옷입고 시선즐겨 `레이디가가 팬보다 더하네` ㆍ1주일 남자환승녀, 첫날 키스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