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게보다 100배 이상 큰 괴물 게가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글로벌 수족관업체인‘씨라이프’그룹은 지난달 호주 테즈메이니아 연안에서 잡힌 거대 게 3마리를 어부들로부터 사들여 곧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씨라이프가 3000파운드(약 550만원)에 구매한 괴물 게의 이름은 ‘클로드(Claude)’로 껍질 너비가 15인치(약 38cm), 무게는 15l파운드(약 7kg)에 달한다. 이는 크랩 케이크 160인분 이상을 만들 수 있는 크기인데, 아직도 자라고 있으며 앞으로 두 배 이상은 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드는 오는 4일 부터 영국 웨이머스에 위치한 `씨라이프` 수족관에서 전시될 예정인데 지금까지 영국에 전시된 게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두마리 게는 각각 영국 버밍엄과 독일 베를린에 있는 씨라이프 수족관에 전시된다. 현재 클로드는 높이 3m, 폭 1.8m로 특수 제작된 실린더 형태의 수조에서 보호되고 있다. 야생에서 게들은 해저에 내려앉은 죽거나 죽어가는 어류를 먹지만 현재 클로드에게는 양질의 고등어와 오징어 조각이 제공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어나자마자 손가락 욕설하는 신생아女 `깜짝` ㆍ日문화 빠진 인형같은 스웨덴 소년, 데뷔 영상 눈길 ㆍ결혼 예복 입은 견공들…페루 개 결혼식 생생영상 ㆍ김희정 폭풍성장, 떡잎부터 다른 미모+아찔 몸매 ㆍ이승기 하지원 스포사진 ″폭풍키스하며 허리 감싸…″ 못된 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