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가슴녀'의 진위 여부를 놓고 인터넷이 뜨겁다.

29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압구정 가슴녀'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실상 '압구정 가슴녀'에 대해 별다른 정보는 없는 상황.

몇몇 네티즌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이 가슴을 노출한 채 압구정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댓글들만 보일 뿐이다.

일부 네티즌은 '압구정 가슴녀'가 압구정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의 홍보 퍼포먼스였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분당선 대변녀'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