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사망, 투신 자살로 추정 '선수 자격 박탈 후 생활고 시달려'
[문하늘 기자] 전직 프로 축구선수 이경환(24)이 투신 자살로 사망했다.

4월14일 인천 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25분께 이경환 선수가 인천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중상을 입은 채 발견돼 후송 중 숨졌다"고 밝혔다.

이경환 선수는 2009년 대전 시티즌에서 데뷔했고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돼 선수자격이 영구박탈됐으며 직무자격 영구상실, 보호관찰 3년, 사회봉사 300시간의 징계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이 씨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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