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2011~201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리버풀과 커뮤니티실드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첼시는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토트넘 핫스퍼를 5대 1로 격파했습니다. 전반 42분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다섯 명의 선수가 토트넘의 골문을 고르게 열어 대승을 낚았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14일 같은 장소에서 에버튼을 2대 1로 격파한 리버풀과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습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과 커뮤니티실드에서 싸울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바마 경호원 12명 해외수행 중 성매매 ㆍ`영화 같은 삶을 원해? 버튼을 눌러봐` 영상 화제 ㆍ브라질 식인 살인 용의자들 검거 생생영상 ㆍ슈퍼디바 이은지, 과거 성상납 요구 받아 "충격" ㆍ박민영, 글래머 셀카…살구빛 드레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