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윙, 메모리 시장 독보적 시장점유율"-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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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테크윙에 대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됐다"는 진단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형식 연구원은 "테크윙은 지난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전세계 시장점유율(M/S) 60%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주요 메모리업체들에게 테스트 핸들러를 납품하고 있다"며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누적 판매대수가 증가할수록 C.O.K(change over kit)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C.O.K는 소자의 종류 변경시마다 교체를 해야한다는 것. 비메모리 시장 진출시 비메모리 소자 종류가 메모리보다 더욱 더 다양하기 때문에 C.O.K 교체 수요로 추가되는 매출은 증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낸드, 모바일 D램 시장에 이어 비메모리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테크윙은 올 1분기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2분기부터 일본 고객과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으로 2013년에는 약 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 37% 증가한 1300억원, 2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1배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형식 연구원은 "테크윙은 지난해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전세계 시장점유율(M/S) 60%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주요 메모리업체들에게 테스트 핸들러를 납품하고 있다"며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누적 판매대수가 증가할수록 C.O.K(change over kit)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라고 전했다.
C.O.K는 소자의 종류 변경시마다 교체를 해야한다는 것. 비메모리 시장 진출시 비메모리 소자 종류가 메모리보다 더욱 더 다양하기 때문에 C.O.K 교체 수요로 추가되는 매출은 증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낸드, 모바일 D램 시장에 이어 비메모리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테크윙은 올 1분기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2분기부터 일본 고객과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예정으로 2013년에는 약 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7%, 37% 증가한 1300억원, 24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로 실적이 다소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나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6.1배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