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12일과 13일 이틀 간 50억원 발행한도 규모로, 최초 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1%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제1135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11%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을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