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학점은행제 이용 학생 저금리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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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은 6일 서민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학점은행제 기관과 해당기관 학생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협의회(이사장 김명용)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은 학점은행제 이용 학생에게 다양한 수수료가 면제되는 학생증겸용 체크카드를 발행해 주고, 학부모가 학비를 목적으로 대출을 신청할 경우 취급 가능한 대출에 대해 신용등급 구분 없이 5년제 기준 고정금리 7.7%의 대출금리를 적용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학자금대출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학점은행제 이용 학생의 학부모들은 이번 저금리 대출이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 학자금 부담으로 취업준비와 학위취득의 꿈을 접어야 했던 많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외환은행은 지속적으로 경제취약 계층인 청년과 서민들의 생활안정과 실업해소를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설명 : 지난 6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민금융 지원의 방안으로 학점은행제 기관 및 해당기관 학생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최임걸 외환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명용 사단법인 평생교육학점은행제기관협의회 이사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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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