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北, 장거리로켓 3단계 장착..핵실험 준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정보당국 `핵실험 움직임 포착` 위성영상 공개 북한이 8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의 1∼3단계 추진체와 탑재물 장착을 모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와 함께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오늘 1∼3단계 추진체는 물론이고 추진체 위에 올릴 탑재물까지 장착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 추진체 결합부에 대한 고정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이르면 9일부터 연료 주입에 들어갈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 연료 주입이 2∼3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는 12∼13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도 "함북 화대군 무수단리와는 달리 동창리 기지에서는 연료를 지하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위성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 "발사 1∼2일을 앞두고 연료를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보당국이 확보한 美 상업위성인 `퀵버드` 촬영사진을 보면 북한이 과거 2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에서 제3차 핵실험을 은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 포착됐다. 이 위성사진은 지난 1일 촬영됐다. 정부는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내 기존 2개의 핵실험 갱도 외 새로운 갱도를 굴착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위성사진에서 풍계리 갱도 입구에서 토사더미가 식별됐으며, 이 토사는 다른 지역에서 반입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그 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과거 북한이 핵실험 직전 마지막 준비작업으로 갱도를 토사로 되메우기 해왔다는 점에서 장거리 로켓 발사 후 국제사회를 압박하기 위한 구실로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계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후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이번이 세번째다. 북한은 지난 2006년 7월 `대포동 2호` 미사일 발사 3개월 뒤인 10월 1차 핵실험을 강행했고, 2009년에는 장거리 미사일 발사 1개월 뒤인 5월 제2차 핵실험을 전격 실시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콜롬비아 10세 소녀, 딸 출산…미성년자 임신 논란 ㆍ크리스탈처럼 맑은 강바닥에서 찍은 다리 장관 ㆍ도쿄는 지금 벚꽃놀이 한창 생생영상 ㆍ최우석 여친 변서은 비키니, 도도 섹시 팔색조 매력 발산 ㆍ곽현화 투표독려도 화끈하게, 정치인들 정신차리라고 채찍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ADVERTISEMENT

    1. 1

      "CES, 예전만 못하다"더니 카운트다운 하며 환호성…'테크 덕후' 몰렸다 [영상]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테크 덕후'들의 파티장으로 변모했다. 라스베이거스 주요 호텔 카지노층(로비층)엔 CES 전시장 출입증을 걸고 있는 관람객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CES가 개막하는 6일(이하 현지시간)엔 이른 아침부터 전시장을 찾기 위해 단잠을 떨쳐낸 관람객들로 로비가 붐볐다. CES 티켓 가격은 전시관 관람, 키노트·콘퍼런스 참석 가능 범위, 예매 시기에 따라 149달러(약 22만원)부터 1700달러(약 246만원)까지 조건별로 하늘과 땅 차이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이 이날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했다. 개막 시간을 한 시간 넘게 앞둔 시점에도 이미 전시장 안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8시35분께 LG전자·TCL·하이센스 등이 입점한 핵심 전시장 중 한 곳인 LVCC 센트럴홀 정문엔 5분도 채 지나지 않는 동안 200여명이 안쪽으로 밀려들어왔다. LG전자 전시장 입구 앞에 마련된 CES 주관기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센터 스테이지엔 수십명이 둘러앉아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의 전날 기조연설을 시청하고 있었다. 이들은 앉아만 있지 않고 화면에 집중하면서 노트북과 필기구로 리사 수 CEO의 발언을 적기 바빴다. CES를 즐기는 방식은 천차만별이었다. 오전 8시55분쯤 센트럴홀 내 CES 굿즈 스토어엔 10여명이 이곳저곳을 구경했다. 연인 한 쌍은 CES 글자가 적힌 후드티를 함께 구매하기도 했다. CES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단체 관람객부터 커피와 식사를 하면서 기다리는 관람객까지 모두 세계 최대 전시회를 취향대로 즐겼다.전시장 내부 풍경만 보면 "CES도 한물 갔다"

    2. 2

      프랑스 최대 백화점 '명품 격전지'로 들어선 한섬 '시스템옴므'

      한섬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옴므'가 지난 6일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스만 본점에 정규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대 백화점 체인이다. 시스템옴므 정규 매장이 들어서는 파리 오스만 본점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포함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시스템옴므 정규 매장은 프랑스 남성 캐주얼 브랜드인 '오피신 제네랄', '아페쎄'와 나란히 위치한다. 매장은 백화점 남성관 2층에 31㎡ 규모로 마련됐다. 프랑스 신규 매장은 유럽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글로벌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옴므 정규 매장을 핵심 거점으로 삼고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기존 파리 마레지구의 시스템 플래그십 매장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쇼룸'으로,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 정규 매장은 매출을 견인하는 '리테일 거점'으로 각각 육성해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섬은 2014년 자사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매장을 프랑스 파리에 연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매년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글로벌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유럽 현지의 신규 고객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계속해서 브랜드를 알려 유럽 시장에서 K패션을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소이 기자

    3. 3

      포르치니 삼성전자 사장, CES 2026서 인간 중심 디자인 경영 강조

      "인공지능(AI)는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할 때 감성지능과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을 계기로 연 '삼성 기술포럼'에서 "삼성전자 디자인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포르치니 사장은 필립스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시작해 3M과 펩시 등을 거쳐  지난해 4월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포르치니 사장이 대내외적으로 공식 발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패널 토론에는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인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 파비오 노벰브레가 참여했다.포르치니 사장은 "기술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설계돼야 하며, 그렇게 디자인된 기술은 일상에 더 의미 있는 혁신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의 접근은 미래를 위한 당연한 책임이고, 윤리적 당위성을 넘어 전략적·경제적 측면에서도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는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고 기술을 통해 삶의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포르치니 사장은 이날 삼성 디자인 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감정과 의미를 담은 '표현적 디자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감정을 전달하고 자기 표현을 확장하는 '표현적 디자인'은 사람간의 연결을 이끌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 디자인 전반에 '형태와 기능은 의미를 따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