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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이 안동시 태화동 890, 878 일원에 ‘브라운스톤 태화’ 2단지를 분양 중이다. 지난해 12월에 분양됐던 1단지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3개 동, 최고 15층 높이의 114가구다. 전용 84㎡형으로 지어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16만원 정도이며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고품격 설계를 갖췄다. 지하주차장에서부터 각 세대까지 연결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관은 아트월 시공으로 품격을 더했다. 주방에는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와 대용량 레인지후드를 설치했다. 전동 빨래건조대,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제공한다. 욕실에는 비상 스피커폰(부부욕실)과 간단할 밸브 조작으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면대(공용욕실)를 설치해 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가스, 조명, 난방제어 및 원격검침까지 가능하다.

브라운스톤 태화는 안동 최중심인 옥동사거리에 인접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모두 접근이 편리하다. 5·34·35번 국도의 확장 포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인근 도시 접근도 더욱 용이해졌다. 여기에 동서 5축과 6축 고속도로 추가 건설로 대구와 대전을 1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부산도 2시간대로 줄어든다. 안동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태화동은 안동의 전통적인 학군 선호 지역이다. 서부초등학교를 비롯해 복주초, 안동중, 경덕중, 중앙고 등이 단지에서 3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갖췄다. 안동시청, 지청, 지원 등 관공서를 비롯해 안동의료원, 한방병원 등의 이용이 편하다. 근린공원이 인접해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강변체육공원, 공설운동장, 탈춤축제장, 문화관광단지, 시민문화회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청약자격이 도단위로 확대되면서 안동시 거주자 외에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거주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우 이안 아파트 삼거리 경안중학교 진입로에 마련했다. (054)852-78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