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중견 제약사인 태준제약이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오피스팩’을 도입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제약사는 대개 본사와 연구소가 분리돼 있고 영업 사원들의 외근이 잦아 모바일오피스를 통한 원거리 업무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고 페이퍼리스 업무환경, 클라우드 프린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