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카메라에 버럭 “저 살 쪘어요!”
[박영준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포미닛 현아가 망언을 해 화제다. 최근 현아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은 Mnet ‘와이드 연예뉴스’ 취재팀에게 “제가 살이 쪘어요 좀!”이라는 발언을 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4월2일 방송된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서 현아는 “많이 먹는 것도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주로 먹는 것으로 푸는 편인데, 몸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부담될 때가 있다”라며 “그래서 활동할 때는 조금만 부어도 신경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찾아서 이용하거나 먹고 싶을 대 한 번만 더 참자는 생각을 하면서 꾸준히 몸매를 유지한다는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뺄 살이 어디 있다고”, “다이어트 비법보단 더 찌울 방법을 찾아요”, “역시 몸매 관리는 끝이 없구나”, “어렵게 뺀 살 다시 찌면 정말 화나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스타들의 망언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줄을 잇고 있다. 충분히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임에도 못생겼다거나 살이 쪘다고 말하는 연예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고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조금만 부어도 신경 쓰인다”라는 현아의 말에서 연예인들의 철저한 자기관리 의식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연예인만큼 자기관리에 철저하기는 힘들다.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시간이 부족할뿐더러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자연스레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이미 축적된 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허벅지나 배의 군살은 단기간에 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완벽한 바디라인을 만들기도 힘들다. 이에 지방흡입 수술이 대안이 되고 있다. 짧은 시간에 군살을 제거해 바디라인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지방흡입 수술의 경우 짧게는 1주일 안에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할 경우 피부가 처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으며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9일 미니앨범 3집 ‘볼륨업’으로 1년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도움말: BK성형외과 김지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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