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 독도 말고 뭐 관심갖나 했더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장훈은 오는 31일 파주 헤이리마을 하늘광장에서 ‘핵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미니 기부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다. 김장훈 외에 캘리그래퍼 장영호, 일러스트 작가 홍학순 등도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과 함께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ZARA, 코데즈컴바인 등 3000여점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한다. 가격은 5000원부터 2만원까지 균일가로 판매 된다. 현장 판매금액 2000만원 전액은 ‘위드 아시아’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장훈은 독도에 이어 최근에는 동해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전세계 15개국 주요 도시 번화가에 동해 홍보 포스터 1500여장을 붙였다.
동해 광고 원본과 동해 관련 영문자료를 묶어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르몽드, 파이낸셜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지 40여 곳에 우편물을 보내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2일 신곡 '봄비'를 내놨다. 뮤직비디오, 방송 출연 등 특별한 홍보 없이도 각종 음원챠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