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주대학교, 2012년 해외학기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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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정식에 참가한 60명의 학생들은 관광경영학과, 호텔경영학과, 국제영어학과, 외식조리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로 필리핀 레트란 마닐라(Letran Manila) 대학교와 리시움(Lyceum) 대학교, 레트란 콜롬비아(Letran Calamba) 대학교에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전체 270시간의 수업을 통해 전공심화학습은 물론 국제화시대에 요구되는 어학능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학기제는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경주대가 2010년 이후 3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이미 지난 2월 하와이 어학연수팀은 연수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3월 중국어학과 3학년 21명의 학생들이 해외학기제 이수를 위해 중국절강공업대학교 및 하얼빈공정대학으로 출국했다.
대학측은 “앞으로 4월~6월 초순까지 1학기 중에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아일랜드 등 세계 유명대학교에 60명의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