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구본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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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는 26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구본철(55·사진)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구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유럽 재정위기와 저출산 기조, 소비 양극화 등 산적해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키우려면 무엇보다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또 “단기적 성과에만 치중하는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기능을 확대하고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 대표는 대전초급대학의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뒤 1985년에 아가방앤컴퍼니에 입사했다. 지난 2010년도부터 경영기획본부 상무이사를 맡다가 지난 23일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구 대표는 대전초급대학의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뒤 1985년에 아가방앤컴퍼니에 입사했다. 지난 2010년도부터 경영기획본부 상무이사를 맡다가 지난 23일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