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에이스침대, 충격분산 뛰어난 '투 매트리스' 적용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는 친환경 내장재를 바탕으로 한 신제품 BRA-2402와 BMA-1034 모델을 출시했다.
에이스침대는 세계특허 기술과 최첨단 무인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소재를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 전 제품에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집 증후군과 새 가구 증후군으로 인한 호흡기 및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HS마크와 정부가 친환경 상품임을 공인한 환경 마크도 받았다.

침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매트리스 내장재다. 사람마다 체형이나 체중, 척추건강 상태에 맞는 매트리스가 따로 있다.

원(One)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스프링이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탄력과 안락한 느낌은 물론 침대 수명도 떨어뜨린다. 하중을 덜 받는 1인용 침대에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쓰는 부부용 침대는 투 매트리스를 쓰는 것이 좋다.

신제품 BRA-2402와 BMA-1034 모델은 모두 투 매트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 시스템은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몸을 2중으로 받쳐줘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켜준다. 침대 수명이 2배 정도 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매트리스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침대 디자인이다. 침대는 침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구다. 매트리스는 실제로 누워보고 느껴봐야 차이를 알 수 있는 반면 침대 외관은 첫눈에 선호를 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스침대는 선 하나가 침대를 아름답게 만들고 격을 높여 준다는 디자인 개발 컨셉트를 바탕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강렬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멋스러운 침대 스타일을 두 신제품에 접목시켰다.

BRA-2402 모델은 부드럽고 우아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침대 머리 부분과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소재가 포근하고 로맨틱한 침실 분위기를 내는 제품이다. 목재 느낌이 살아있는 기둥과 부드러운 감촉의 가죽 쿠션은 고급스러움과 안정감을 준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의 하단을 머리 부분과 동일한 가죽 소재로 마감해 일체감도 있다.

[기업과 함께] 에이스침대, 충격분산 뛰어난 '투 매트리스' 적용
BMA-1034 모델은 천연 월넛 무늬목의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이 로맨틱한 스타일과 잘 매치돼 신혼부부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제품이다. 우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알맞다. 같은 모델 제품 중 아이보리 색 제품은 자연스러운 프로방스 스타일의 홈가공이 적용돼 있어 신혼부부 침실을 더욱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다.

침대는 한번 구입하면 보통 10년 이상 사용하게 된다. 몸의 가장 많은 부분이 접촉하기 때문에 건강과도 직결되는 가구다. 다른 가구와 달리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침대를 구입할 땐 직접 누워보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체중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누워보지 않고 구매했다가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체형에 맞지 않아 숙면을 방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한 경우 척추를 변형시킬 수도 있다. 바로 누웠을 때 몸이 곧게 펴지고 옆으로 누웠을 때 허리뼈가 수평을 이루게 하는 침대가 이상적인 침대다. 침대에 앉았을 때에는 무릎과 발목의 각도가 90도가 되는 게 좋다. 침대 너비는 어깨 폭의 3배, 길이는 키보다 15~20㎝ 정도 길어야 좋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