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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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한옥 건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옥 교육기관은 한옥설계 전문인력·한옥시공 중간관리자·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교육 시설과 행정인력 등을 갖춘 대학 협회 교육원 연구소 등은 다음달 1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건축 및 한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운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교육기관을 결정한다.
국토부는 선정된 교육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양성에 드는 비용(6억원)을 지원한다. 한옥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후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은 이듬해 사업 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한옥의 멋과 우수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현대인의 삶을 담은 한옥을 보다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옥 교육기관은 한옥설계 전문인력·한옥시공 중간관리자·대학생 여름 한옥설계캠프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하며 교육 시설과 행정인력 등을 갖춘 대학 협회 교육원 연구소 등은 다음달 1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건축 및 한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운영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까지 교육기관을 결정한다.
국토부는 선정된 교육기관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양성에 드는 비용(6억원)을 지원한다. 한옥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교육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후 성과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은 이듬해 사업 때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한옥의 멋과 우수성을 제대로 살리면서 현대인의 삶을 담은 한옥을 보다 쉽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