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4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KT&G생명과학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신약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KT&G는 작년 12월 바이오벤처기업 머젠스를 인수한 뒤 신약개발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연구ㆍ개발(R&D) 역량을 강화해왔다. 최근에는 머젠스의 사명을 KT&G생명과학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