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올해 매출 30% 증가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랩이 올해 매출 목표치 1천300억원을 세웠습니다.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홍선 안랩 대표이사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대략 30%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매출이 없었던 사업들, 특히 네트워크 사업의 매출이 확대되고 해외 사업도 늘어납니다." 안랩은 또 매출 1조원의 중장기 목표도 제시하며, 이를 위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보안솔루션 `안랩모바일센터`, 온라인 통합보안 `AOS`등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랩은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보안솔루션에 대한 미국 판매를 확대하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보안 관제 서비스 사업과 모바일 보안 솔루션 보급, 기술투자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럽과 동남아에서도 지역별 영업망을 확대하고 서비스 대응 역량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안랩은 설명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안랩은 지난해 국내 사업을 총괄할 부사장을 영입한 데 이어 김 대표가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겸임하는 체재를 갖추는 등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해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구조로 전환한바 있습니다. 안랩은 이와 같은 전략으로 해외매출 비중을 현 8%에서 오는 2015년 30%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엉덩이 수술 후 웃음이 안 멈춰 `의료사고?` ㆍ中 `열혈 선생님` 화제…쓰레받이 사용도 불사 ㆍ버스 운전사 12명, 단체로 거액 복권 당첨 `677억원` ㆍ박시연 트레이닝복 자태도 섹시해…‘내추럴 본 섹시지존’ ㆍ유승호 딥키스, 예상 외의 짙은 농도…누나팬들 ‘멘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