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물적분할 디지탈아리아,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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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을 결정한 디지탈아리아의 주가가 사흘만에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날 대비 270원(3.09%) 떨어진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날 장 시작 전, 2011년 12월 합병으로 생긴 사업 부문 중 전기부품 개발 제조판매업 등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분할 후 존속하는 디지탈아리아는 소프트웨어 기획, 개발,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신설회사인 디이더블유(가칭)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디지탈아리아는 또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4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억9400만원으로 0.2%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8억57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디지탈아리아는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후속작 '더킹 투하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이어온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날 대비 270원(3.09%) 떨어진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이날 장 시작 전, 2011년 12월 합병으로 생긴 사업 부문 중 전기부품 개발 제조판매업 등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분할 후 존속하는 디지탈아리아는 소프트웨어 기획, 개발, 제작 및 판매업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신설회사인 디이더블유(가칭)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고 밝혔다.
디지탈아리아는 또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4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12억9400만원으로 0.2%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98억57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디지탈아리아는 최근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후속작 '더킹 투하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이어온 바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