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 친박 박종근 공천 탈락…"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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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15곳 추가 발표
민주, 경선서 현역 2명 고배
민주, 경선서 현역 2명 고배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11일 15곳의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대구 달성)에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후보가 됐고, 홍사덕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구엔 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출전한다. 달서갑·을엔 홍지만 SBS 앵커와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이 후보로 결정됐다.
박종근 의원(달서 갑)과 조문환 의원은 탈락했다. 박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경남 양산엔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 진주을엔 김재경 의원, 거제엔 진성진 서울지검 검사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다.
인천 부평을엔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강원 원주갑엔 김기선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충북 청주흥덕갑엔 윤경식 당협위원장, 충남 보령·서천엔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 서산·태안엔 유상곤 전 서산시장, 경남 창원을엔 강기윤 당협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분구된 경기 파주갑엔 정성근 전 SBS 앵커가 후보가 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서울 등 17개 지역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김유정 의원과 정명수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눌렀다. 마포갑에서도 노웅래 전 의원이 김진애 의원을 꺾었다. 비례대표인 김유정 김진애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이석현(경기 안양 동안갑) 우제창(경기 용인갑) 김우남(제주을) 의원은 각각 경선을 통해 공천을 거머쥐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이 허동준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눌렀다. 이 전 의원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서울 강서갑은 신기남 전 의원, 관악갑은 유기홍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역구(대구 달성)에 이종진 전 달성군수가 후보가 됐고, 홍사덕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구엔 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출전한다. 달서갑·을엔 홍지만 SBS 앵커와 윤재옥 경북지방경찰청장이 후보로 결정됐다.
박종근 의원(달서 갑)과 조문환 의원은 탈락했다. 박의원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경남 양산엔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 진주을엔 김재경 의원, 거제엔 진성진 서울지검 검사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했다.
인천 부평을엔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1비서관, 강원 원주갑엔 김기선 전 강원도 정무부지사, 충북 청주흥덕갑엔 윤경식 당협위원장, 충남 보령·서천엔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충남 서산·태안엔 유상곤 전 서산시장, 경남 창원을엔 강기윤 당협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분구된 경기 파주갑엔 정성근 전 SBS 앵커가 후보가 됐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서울 등 17개 지역구에 대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마포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김유정 의원과 정명수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눌렀다. 마포갑에서도 노웅래 전 의원이 김진애 의원을 꺾었다. 비례대표인 김유정 김진애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
이석현(경기 안양 동안갑) 우제창(경기 용인갑) 김우남(제주을) 의원은 각각 경선을 통해 공천을 거머쥐었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이계안 전 의원이 허동준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눌렀다. 이 전 의원은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서울 강서갑은 신기남 전 의원, 관악갑은 유기홍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