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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과장 & 李대리] 가장 자주 쓰는 유행어 출처는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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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587명 설문
    [金과장 & 李대리] 가장 자주 쓰는 유행어 출처는 '개그콘서트'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유행어는 개그프로그램 유행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이지서베이가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9.2%가 이같이 응답했다. ‘^^, ㅠㅠ 같은 이모티콘’도 같은 비율이었다. 이어 △‘가까이 오지마라. 내게서 멀어지지도 마라’ 같은 드라마 유행어(9.5%) △‘멘붕(멘탈붕괴)’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같은 인터넷 유행어(8%) 등의 순이었다.

    유행어를 알게 된 계기는 달랐다. 응답자의 63.5%가 ‘유행어가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 됨’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쓰는 것을 보고 알게 됨(22.7%) △동료나 자녀에게 설명을 듣고 알게 됨(10.2%) △아직도 잘 모른다(3.6%) 등의 순이었다. 이 질문에 대한 응답은 직급별로 차이를 보였다. 과장급 이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알게 됐다는 비율이 사원급 63.8%, 대리급 69.2%, 과장급 68.6%로 평균보다 높게 나온 반면 차장급 이상은 평균보다 낮았다.

    유행어를 쓰는 동료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68%가 ‘상황에 맞게 가끔 쓰면 재미있다’고 답했고 이어 △공감대가 형성되고 좋다(16.7%) △나도 자주 쓰고 재미있다(9.5%) 등의 순이었다. ‘별생각 없다’ ‘과도하게 쓰는 것 같고 가벼워보인다’는 의견은 3.7%, 2%에 불과했다.

    회사에서 유행어를 쓰고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4%가 ‘지금도 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재미있지만 나는 쓰고 싶지 않다(23%) △재미없지만 뒤처지지 않기 위해 써야 할 것 같다(17.5%) △재미없고 나는 쓰고 싶지 않다(4.3%) 등의 순이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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