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증시가 나흘(영업일 기준)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2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13.45포인트(0.14%) 하락한 9천633.93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엔고현상이 누그러짐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던 도쿄증시는 그 동안의 상승에 대한 경계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장 초반에는 엔 약세가 호재로 작용해 수출 관련주 등에 매수가 몰렸으나 장 후반으로 가면서 매도세가 우세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TOPIX)지수는 0.96포인트(0.12%) 내린 835.25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0.58엔 하락한 81.14엔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체로 남의 차 뛰어올라 부순 엽기女 `별일이네` ㆍ기네스 사상 최단신 탄생…54.6cm 70대男 생생영상 ㆍ오토바이 `스릴`과 자동차의 `편안함`을 동시에… ㆍ신보라 정범균 독설 “너 뜨려고 날 이용하지마” ㆍ이효리 섹시 웨이브에 무너지는 정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