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도로시가 떨어지기 전에 어떤일이 벌어졌을까?" 오즈의 마법사의 허수아비와 양철통, 사자는 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있는 뮤지컬이 국내에 개봉된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드디어 2월 28일(화) 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위키드`는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인기작으로 2003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는 없는 21세기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국내 뮤지컬 관객뿐 아니라 해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반드시 보아야 할 작품으로 손꼽히며 국내 공연을 열망해 왔지만, 워낙 큰 작품의 스케일 때문에 그 동안 성사되지 못한 바 있다.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 티켓은 2월 28일(화) 2시 전 예매처에서 동시 판매되며 예매 가능한 공연은 5월 31일 첫 공연부터 6월 30일까지 공연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위키드`의 호주 공연의 경우 3년간 국민 20명당 1명 이상 관람하는 최다관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위키드`의 프로듀서 마크 플랫은 “서울로 옮겨올 프로덕션은 모든 의상과 세트, 오케스트라 연주까지 브로드웨이 그대로의 프로덕션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들이 이제 매일 밤 서울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화려한 무대 매커니즘이 눈을 사로잡는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를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오즈의 두 마녀에 관한 상상력 가득한 스토리에 그래미상을 수상한 수려한 음악, 화려한 350벌의 의상, 54번의 무대전환과 594번의 조명큐 등 화려하고 놀라운 무대 매커니즘으로 마법 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브로드웨이 최고의 블록버스터 의 오리지널 무대는 5월 31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문의 1577-3363)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컴공들을 위한 신종 청바지 등장 ㆍ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ㆍ섹시 모델 케이트와 45초간 눈싸움 `이길 수 있겠어?` ㆍ신보라 정범균 독설 “너 뜨려고 날 이용하지마” ㆍ이효리 섹시 웨이브에 무너지는 정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